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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우기 대비 공원시설물 일제점검

공원 내 편의시설·어린이 놀이시설·체육시설

  • 웹출고시간2021.06.07 16:17:23
  • 최종수정2021.06.07 16:17:23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25일까지 우기 안전사고를 대비해 공원시설물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2개 팀 10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지역 내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등 316곳을 점검할 예정이다.

집중 점검 내용은 공원 내 정자·의자 등의 편의시설과 그네 등 어린이놀이시설, 야외형 체육시설, 다목적 구장 등의 공원 내 시설물 파손 여부다.

급경사지 등 위험지역을 점검해 토사 유출이 예상되는 지역은 우기 전 조치를 하고, 주택가 등으로 쓰러질 우려가 있는 위험 수목은 단가계약 업체를 통해 제거할 계획이다. 공원등의 밝기 상태와 누전 여부도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자체 인력을 활용해 즉시 보수하고, 공사가 필요한 사항은 유지관리 사업비를 활용해 신속히 보수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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