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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1년 하계 학생근로활동 참여자 모집

지역 주소 둔 대학생과 2학기 복학예정자 59명 대상

  • 웹출고시간2021.06.07 13:04:29
  • 최종수정2021.06.07 13:04:29
[충북일보] 단양군은 오는 18일까지 2021년 하계 학생근로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59명이고 신청자격은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 포함)가 단양군에 주소를 둔 대학생과 올 2학기 복학예정자다.

단, 1가구당 1명만 신청할 수 있으며 휴학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유공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의한 한부모가족 세대자녀는 우선 선발하고 잔여인원에 대해서는 오는 25일 오후 2시 문화체육센터에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근로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군 누리집(www.danyang.go.kr)의 공고문을 참고해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 포함)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찾아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22일까지 관내 주요 공공시설 및 관광지에 배치돼 1일 8시간씩 주 5일 근무하게 되며 하루 6만9천760원의 급여를 받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하계 학생근로 활동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군정을 폭 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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