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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품종관리센터, 고품질 산림종자 공급 위한 첫발 내딛어

산림수종 종자 프라이밍, 코팅가공 용역 추진현황 소개

  • 웹출고시간2021.06.07 11:32:43
  • 최종수정2021.06.07 11:32:43

코팅종자 모습.

ⓒ 산림품종관리센터
[충북일보] 산림품종관리센터는 발아나 양묘가 까다로운 산림 종자 분야에서 고품질 코팅 가공 종자를 공급하기 위해 관련 기술개발 용역사업을 최근 착수했다.

일반 상업용 종자 시장에서는 종자의 발아세를 높이고 각종 병균 피해 예방과 파종 작업 효율을 높이기 위해 프라이밍, 코팅 가공 처리된 종자를 판매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산림용 종자는 국가관리 체계 아래서 상업적인 시장이 형성되지 않아 지금까지 이런 가공 종자 공급이 거의 이뤄지지 않는 실정이다.

발아세는 종자가 단기간 안에 일제히 발아하는 능력이며, 휴면성이 있는 종자를 각종 처리를 통해 휴면을 깨우고 발아 직전의 생리적 상태로 만드는 과정을 '프라이밍'이라 한다.

이를 통해 종자의 발아세가 높아지게 된다.

산림용 종자를 생산·공급하는 산림품종관리센터는 종자 전문 업체와 협력해 대표 조림수종인 소나무, 편백 등 3개 수종에 대한 프라이밍, 코팅가공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관련 기술탐색 연구를 시작했다.

센터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양묘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코팅처리 방법을 탐색할 예정이다.

센터는 가공 처리된 종자를 발아검사 및 저장성 검사를 실시해 품질 검증을 진행한 뒤 내년 봄부터 일부 국유양묘장에서 시험 공급할 계획이다.

최은형 센터장은 "발아율이 높은 코팅 가공 종자를 본격적으로 공급하게 되면, 양묘 현장에서 작업 효율을 높이고 인건비를 감축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수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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