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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6.07 15:46:18
  • 최종수정2021.06.07 15:46:18
[충북일보] 대청농협은 7일 유통센터에서 김재종 옥천군수와 농협옥천군지부 정진국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군, 농협옥천군지부와 함께 지자체협력사업으로 대청농협관내 조합원들에게 농기계전용 농업용급유기 31대를 공급했다.

이번 농업용급유기 지원사업은 대청농협에서 옥천군으로 건의해 기획된 것으로 관내 31개 농가에 총 사업비 7천6백만원 상당의 농업용급유기를 공급하며 옥천군에서 50% 농협중앙회옥천군지부와 대청농협에서 40%를 지원한다.

2021년 옥천군 지자체협력사업은 22건에 총사업비 34억 원으로 옥천군과 농협옥천군지부, 각 지역농협에서 공동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영수 조합장은 "이번 농업용급유기 지원으로 농업인들이 영농활동이 보다 편리해지고, 구매비용의 90%지원으로 농가소득 증대 향상에 도움을 주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우리농협에서는 농업인의 영농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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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