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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소년수련원, 양성평등제작소 개강

양성평등 지원사업 일환, 건전한 청소년문화 발전 기대

  • 웹출고시간2021.06.06 12:47:37
  • 최종수정2021.06.06 12:47:37
[충북일보] 충주시가 청소년 세대의 건전한 양성평등 문화 확립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은 5일 '충주시 양성평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양성평등제작소를 개강했다.

양성평등제작소는 충주시 중·고등학교 청소년 28명이 참여하며, 다양한 양성평등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인지감수성을 바로잡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개강식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철거한 거리두기와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개강식을 시작으로 양성평등제작소는 매월 2회 총 8회에 걸쳐 성평등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강의와 모둠토의, 바느질, 목공작업, 요리, 전통 놀이 체험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종진 원장은 "양성평등제작소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세대의 올바른 양성평등 문화 함양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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