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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스마트공장 재직자 심화과정 1차 연수생 모집

18일까지 신청접수,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재직자 240명 대상
온·오프라인 교육과 현장 프로젝트까지 패키지형 교육 제공

  • 웹출고시간2021.06.06 14:52:30
  • 최종수정2021.06.06 14:52:30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오는 18일까지 2021년 제1차 스마트공장 재직자 심화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240명을 모집한다.

연수 대상은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재직자다.

과정은 온·오프라인 교육과 현장 프로젝트로 구성돼 있다.

스마트공장 이론과 실습교육을 바탕으로 기업현장에서 직접 문제점을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는 교육생 주도형 프로젝트도 수행한다.

교육은 3개월간 진행된다. 세부적으로는 △오리엔테이션(6시간) △온라인 이론교육(48시간) △스마트공장 배움터를 활용한 오프라인 실습교육(16시간) △현장 프로젝트(80시간) △결과보고회 및 수료식(10시간)으로 총 160시간이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다.

특히 지난해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현장에서 진행하는 현장프로젝트 비중을 대폭 확대(56시간→80시간)하는 등 교육과정을 개편했다.

참여신청은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교육신청서를 다운받아 18일(금)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형수 중진공 일자리본부장은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이 늘어남에 따라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중진공은 직무교육과 현장개선 프로젝트 중심의 심화과정 운영으로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스마트공장 전문가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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