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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이달 8일 여천지구 하천정비사업 주민설명회

339억 원 들여 2024년 하반기 준공

  • 웹출고시간2021.06.06 12:52:24
  • 최종수정2021.06.06 12:52:24

진천군청 전경.

[충북일보] 진천군은 '미호천 여천지구 하천정비사업' 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8일 문백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연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주관하는 이 사업은 총사업비 339억 원을 들여 문백면~초평면 일대 미호천 주변 농토와 주택 홍수피해를 예방한다.

사업 내용은 △축제 3곳(L=2.475㎞) △보축 3곳(L=0.992㎞) △교량 2곳(은탄교, 여암교) 재가설 △여천보 재가설 등이다.

실시설계 용역은 오는 9월 종료되며 올 하반기 착공해 2024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설명자료를 사전에 군 홈페이지와 행정복지센터 게시판에 공람·공고했다.

행사 당일에는 설계용역 직원이 행정복지센터에 상주하며(오전 10시~오후 5시) 개별면담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해당 사업이 완료될 경우 하천 활용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자연재해 예방과 환경 보호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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