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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현안사업장 찾아 적기 완료 주문

현장 관계자와 주민 만나 민원과 건의사항 챙겨

  • 웹출고시간2021.06.06 14:55:17
  • 최종수정2021.06.06 14:55:17

조병옥 군수가 지난 3월 응천 생태하천복원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조병옥 음성군수가 군내 주요 사업장을 찾아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현장 밀착행정을 주문했다.

음성군은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4일간 군내 주요 현안사업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감곡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생극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산업단지 개방형체육관 건립, 충북음성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등 각 읍·면별 사업장 38곳에서 이뤄졌다.

조 군수는 현장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을 만나 주요 민원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대군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조 군수는 "현장을 직접 찾아 문제점을 파악하는 것이 군정 현안문제와 군민이 원하는 숙원을 해결하는 가장 기본적인 자세"라며 "각종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문제점 분석과 해결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현장방문 외에도 민선7기에서 추진 중인 공약사업, 정부예산 확보사업에 대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지역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도 열어 현안사업을 공유하면서 국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역현안 챙기기에 나서기로 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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