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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6.06 14:24:11
  • 최종수정2021.06.06 14:24:11

옥천군청 소속 소프트테니스 실업팀 선수들과 사업소 직원들이 청성면 능월리 고추밭에서 순따기 등 농손일손 돕기를 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 실업팀 선수단 7명이 옥천군 청성면 능월리에서 체육시설사업소 직원들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코로나 19로 인한 노동자 부족과 농촌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농촌의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가를 방문하여 고추 순따기, 잡초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고은지 선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부족하지만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릴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김성남 소장은 "2021년 각종 대회출전과 훈련을 병행하면서 심신이 피로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귀중한 시간을 내어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실업팀 선수들의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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