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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3개 기업과 150억 원 투자협약 체결

신규고용 100명, 청산산업단지 활성화 기대
옥천테크노밸리는 88%, 청산산업단지 93% 분양률 기록

  • 웹출고시간2021.06.05 10:56:42
  • 최종수정2021.06.05 10:56:42

김재종 옥천군수가 군청 상황실에서 (주)삼원팜택 강정희(오른쪽 두번째) 대표 등 3개기업 대표와 투자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군이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기 침체로 위축 상황에서 잇따른 유망 기업 투자 유치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활력이 되고 있다.

군은 4일 군청 상황실에는 김재종 군수와 ㈜삼원팜텍 강정희 대표이사, ㈜신성엠텍 최은석 대표이사, ㈜코엔켐 이한종 대표이사 등 관계자 들이 참석해 150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업체의 투자유치로 10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며, 옥천테크노밸리는 88%, 청산산업단지는 93% 분양률을 기록하게 됐다

특히 이날 투자협약 3개 기업 중 2개 기업이 청산산업단지에 입주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삼원팜텍 강 대표는"국토 중심지로의 장점 등 지리적 여건을 고려하여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관내 유관기업과의 긴밀한 유대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며 옥천군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인 경제 불황 속에서도 옥천의 미래 가치를 믿고 과감하게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고용창출과 투자효과가 기대되며 옥천군의 입지여건과 지속성장 가능한 미래비전 가치에 적극 투자 및 옥천군민의 고용확대 등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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