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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학생들 인공지능설계 최우수

손현욱·나용석·김태현 학생팀

  • 웹출고시간2021.06.03 18:20:45
  • 최종수정2021.06.03 18:20:45

충북대 학생들이 인공지능반도체 설계대회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 충북대
[충북일보] 충북대 전자공학부 학생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주관한 2020 인공지능반도체 설계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충북대에 따르면 전자공학전공 손현욱(석사 2년)·나용석(석사 2년) 학생과 전자공학부 김태현(4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MSIS'팀(지도교수 김형원)이 지난 1일 경기 성남시 NHN에서 열린 '인공지능 반도체 설계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최우수상과 함께 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MSIS'팀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CCTV영상내 마스크 미착용자 탐지용 인공지능반도체 설계'를 제안했다.

또한 전자공학전공 이동영(석사 1학년)·박태미(석사 2학년) 학생과 전자공학부 심승욱(4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YMCA' 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두 팀을 지도한 김형원 전자공학부 교수는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한 아이디어를 실현한 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거둬 뿌듯하다"고 말했다.

인공지능반도체 설계경진대회에는 전국에서 대학(원)생, 예비창업자 등 42팀이 참가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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