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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6.03 17:22:18
  • 최종수정2021.06.07 13:27:02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이 3일 복지관 강당에서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 수상자에게 시상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은 3일 복지관 강당에서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열린 이날 공모전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17일까지 진행됐다.

정미옥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진천지회 미술협회장과 백진숙 홍익아트리미술학원장이 외부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심사의 공정성을 높였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장려상 6명, 입선 10명으로 모두 25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장애인복지관은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 9명은 복지관에서 시상하고 나머지 수상자들은 개별적으로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김형완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공모전 참가 대상을 초등학생으로 축소했는데도 많은 작품들이 출품됐다"며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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