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06.02 17:30:38
  • 최종수정2021.06.02 17:30:38

박상언(왼쪽)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와 강전섭 청주문화원장이 2일 김수현드라마아트홀에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청주문화재단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과 청주문화원(원장 강전섭)은 2일 김수현드라마아트홀에서 청주 문화예술 활성화와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드라마아트홀을 거점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공동 교류·홍보 △교육·강연·전시 등의 프로그램 기획과 공유 △ 시설·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연계와 정보 공유 △대관시설·장비 등 무료 이용 등을 공동 추진한다.

드라마아트홀 관계자는 "드라마를 매개로 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청주문화원과 손잡고 앞으로 시민에게 더 폭넓고 드라마틱한 문화예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류 드라마의 초석을 마련한 김수현 작가의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는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은 드라마 전시실을 비롯해 공연과 대관이 가능한 다목적홀, 교육실, 아트숍, 카페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