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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충북본부 '청렴윤리주간' 맞아 청렴울타리 조성

청렴문화 확산 위해 청렴다짐 문구 게시

  • 웹출고시간2021.06.02 17:15:07
  • 최종수정2021.06.02 17:15:07
[충북일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역본부가 '청렴울타리'를 조성했다.

캠코 충북지역본부는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4일까지 일주일간을 임직원 청렴공감대 강화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윤리주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렴윤리주간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6회째를 맞는 캠코의 대표적 청렴문화 활동이다. 매년 기업윤리의 날(6월 2일)을 기념해 임직원과 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캠코 충북지역본부는 올해 청렴윤리주간을 맞아 본부 사옥에 청렴울타리를 조성했다.

청렴울타리는 지역본부 사옥의 외곽 울타리에 직원들이 직접 적은 청렴다짐(문구) 장식물을 게시한 것이다.

본부 직원 스스로의 청렴의식을 돌아보며 청렴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지고, 내방고객 등 이해관계인에게 청렴메시지를 전달해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조성됐다.

김태룡 캠코 충북지역본부장은 "사옥 외곽에 청렴의 상징인 대나무 식재에 이어 청렴울타리 조성 등을 통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환경을 만들고 있다"며 "캠코 충북지역본부 직원 모두는 청렴의식 제고를 통해 청렴하고 공정하게 일하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라고 밝혔다.

캠코는 지난 1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0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1등급을 받아 금융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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