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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식재산센터 '특허경영아카데미 13기' 운영

3일부터 8주간 매주 목요일
실용신안·브랜드 등 기술경영 지식 교육

  • 웹출고시간2021.06.02 17:14:18
  • 최종수정2021.06.02 17:14:18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3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8주 일정으로 '특허경영아카데미 13기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허경영아카데미는 지역 중소기업 CEO와 CTO 등을 대상으로 특허, 실용신안, 브랜드, 디자인, 지식재산권 분쟁대응 등 기업 기술 경영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교육한다.

이 과정은 지식재산(IP) 경영을 위해 관리자들이 꼭 알아야 할 핵심 내용과 함께 코로나19 이후의 기업환경변화와 관련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충북지식재산센터는 교육과정이 끝난 후에도 수료생들의 지식재산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충북IP경영인클럽'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지문 충북지식재산센터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우리 지역 중소기업들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식재산권을 바탕으로 기업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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