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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김덕영 관장, 이휘현 청소년지도사…국무총리 표창,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청소년 육성 및 보호 분야' 유공

  • 웹출고시간2021.06.01 18:06:31
  • 최종수정2021.06.01 18:06:31

김덕영 대소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이휘현 음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지도사.

[충북일보] 음성군은 대소청소년문화의집 김덕영 관장과 음성청소년문화의집 이휘현 청소년지도사가 '청소년 육성 및 보호 분야'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 육성과 보호에 기여한 개인, 단체, 기업 등을 포상하고 있다.

수상자들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정기적인 문화활동 공간 조성 및 국가 청소년 인증프로그램 개발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은 2017년과 2019년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소년 중심의 시설운영과 청소년 참여기구·동아리 활성화 공적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이들은 "음성군 청소년들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도록 배우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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