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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서충주119안전센터 근무 돌입

1일부터 서충주신도시 등 지역안전 파수꾼 역할 수행

  • 웹출고시간2021.06.01 14:56:53
  • 최종수정2021.06.01 14:56:53

서충주119센터 신축공사가 완료된 뒤 소방서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21만 충주시민의 숙원이었던 서충주119안전센터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1일부터 근무에 들어갔다.

서충주119안전센터는 서충주신도시와 첨단산업단지 등 소방수요의 증가와 도농 간 균형있는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축사업을 시작했다.

2020년 6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약 1년여에 걸친 공사를 통해 부지면적 1천870㎡, 연면적 987.96㎡, 지상2층 규모로 신축됐다.

소방력 운용 여건으로는 3대(펌프차, 화학차, 순찰차)의 소방차량과 16명의 소방공무원이 대소원면, 중앙탑면, 달천동, 용관동, 용두동의 지역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이정구 서장은 "새로운 마음으로 근무에 돌입하게 되는 서충주119안전센터가 충주시민과 충북도민,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책임지는 믿음직한 안전지킴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충주소방서는 오는 10일 서충주119안전센터 광장에서 안전센터 개청을 기념하는 개청식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인원으로 약소하게 진행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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