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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6.01 10:57:00
  • 최종수정2021.06.01 10:57:00

현충일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영동읍내 태극기가 일렁이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은 66회 현충일을 맞아 오는 6일까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를 통해 군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군민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인다는 방침이다.

군은 현재, 군청 매점을 비롯해 각 읍·면사무소에 국기 판매소를 운영하며 군민들의 구매편의를 높이고 있다.

또한 현수막, 전광판, 유인물, 홈페이지 배너 등 다양한 홍보수단 활용과 마을 이장 협조로 적극적인 독려활동을 전개해 군민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키로 했다.

현충일 당일, 관공서, 공공기관 등은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각 가정, 민간기업, 단체 등에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면 된다.

깃봉에서 깃면의 너비만큼 내려서 다는 '조기'로 게양한다.

가로기는 국경일 등 경사스러운 날, 축제분위기 조성을 위해 달고 있으므로 현충일에는 달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의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 곳곳에 태극기 물결이 일렁일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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