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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6.01 10:55:37
  • 최종수정2021.06.01 10:55:37

충주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해양오염 방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연수동, 한국교통대학교 대학로에서 해양오염 방지 환경 캠페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이번 캠페인은 도로변 빗물받이 내 담배꽁초 등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해양오염에 대한 시민들의 위기의식을 높이고 문제해결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의 참여 확산을 위해 이뤄졌다.

활동에는 붓끝사랑봉사단과 교통대 KNUT해봉연합 동아리 총 30명이 함께 참여했다.

김낙정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시민들이 해양생물보호를 위한 봉사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문제와 봉사자의 욕구에 맞춰 다양한 봉사활동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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