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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진흥원, 청년 창업 우수기업 6곳 선정

농업회사법인 ㈜우성 등 6개 업체
사업화자금 최대 2천만원 지원

  • 웹출고시간2021.05.31 16:53:43
  • 최종수정2021.05.31 16:53:43

'2021년도 청년창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6개 업체의 관계자들이 31일 충북기업진흥원에서 우수기업인증패를 수여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기업진흥원은 농업회사법인 ㈜우성 등 6개 업체를 '2021년도 청년창업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기업당 2천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청년창업 우수기업 발굴사업은 창업 5년 이내의 우수한 청년기업을 발굴·홍보함으로써 청년창업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농업회사법인 ㈜우성(대표 김우성, 곤충사료) △㈜골든아워(대표 김대종, 의료기기) △포장대왕(대표 한병엽, 포장용 플라스틱 제조) △로그아트(대표 홍종철, 영상제작) △주식회사 제이디에이엠(대표 오정록, 섬유제품제조)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비전레드(대표 이대로, 과실발효주) 등 6곳이다.

지정된 각 기업에는 시제품 제작비, 연구개발을 위한 기자재 구입비, 홍보·마케팅 사업운영 전반에 필요한 자금이 최대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연경환 충북기업진흥원장은 "도내 우수한 창업기술을 보유한 청년창업가들이 사업의 성공에 보다 가깝게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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