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진천군장학회, 장학금 기탁 행렬 이어져

㈜씨원에스 등 5곳 장학금 기탁

  • 웹출고시간2021.05.31 15:06:54
  • 최종수정2021.05.31 15:06:54

31일 ㈜씨원에스가 (재)진천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재)진천군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씨원에스(대표 최원영)는 31일 진천군청을 찾아 (재)진천군장학회에 2025년까지 5년간 매년 300만 원씩 모두 1천500만 원을 기탁하기로 하는 협약을 했다.

덕산읍 소재 ㈜씨원에스는 종합디자인 전시업체로 전시문화 발전을 위한 컨텐츠 연구와 디자인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같은 날 진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충서)에서도 장학금 350만 원을 기탁했다.

센터는 6년 연속 도내 최우수 센터로 선정되는 등 자원봉사센터로써의 역할과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다올건설(대표 배승기)과 보경종합건설㈜(대표 박병두)에서도 이날 각각 장학금 500만 원씩을 기탁했다.

㈜다올건설과 보경종합건설㈜는 진천군과 영동군에 위치한 건설회사로 진천군 재해예방을 위한 견실 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루안건축사사무소㈜(대표 이은소)에서도 같은 날 500만 원을 기탁했다.

진천읍에 자리한 이루안건축사사무소㈜는 지역의 다양한 건축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군은 기탁된 장학금 우수학생 지급 등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