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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칠금금릉동새마을협, 행복마을 문화 특구 청결활동

  • 웹출고시간2021.05.31 11:33:14
  • 최종수정2021.05.31 11:33:14

칠금금릉동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칠금동 행복마을 문화 특구 구간에서 청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칠금금릉동에서 문화와 자연의 행복한 동행을 불러오는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칠금금릉동새마을협의회는 31일 칠금동 행복마을 문화 특구 구간에서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칠금동 행복마을 문화 특구는 금릉소공원~탄금중~세영첼시빌 일원 400m 샛길에 위치해 있다.

지난해 6월 주민 휴식 문화공간으로 조성돼 인근 공동주택 3단지 1천420세대 3천650여 명 주민의 일상 쉼터가 되고 있다.

특히 금릉소공원 일대는 학생 통학로, 반려동물 산책, 운동 장소 등으로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는 공원으로 주변 환경관리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이에 새마을협의회는 금릉소공원을 비롯한 행복마을 문화 특구 구간 일원에서 일회용 용기를 비롯한 각종 쓰레기 및 낙엽, 반려견 용변 등 생활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김인숙 칠금금릉동장은 "누군가가 부탁하기 전에 먼저 봉사가 필요한 곳을 찾아가 실천에 앞장서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늘 한 수 배우고 있다"며 "우리도 더 깨끗하고 행복한 칠금금릉동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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