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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랜선 콘텐츠의 새로운 변화 시작 눈길

제천문화재단-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업무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21.05.30 14:25:30
  • 최종수정2021.05.30 14:25:30

제천문화재단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랜선 미디어 콘텐츠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제천문화재단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최근 랜선 미디어 콘텐츠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랜선미디어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연구 개발 협력 △전문가 매칭 및 연계협력 △저변확대를 위한 홍보 활성화 협력 △기타 제작환경 지원 등이 주요 내용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경제뿐만 아니라 교육, 문화, 사회등 많은 분야의 산업 지형이 급속도로 변화됨에 따라 제천영상미디어센터는 지난해부터 랜선 미디어 콘텐츠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뉴노멀 콘텐츠의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또한 이번 3자 협약을 통해 비대면 특화 랜선장학퀴즈를 시작으로 랜선과학영재서바이벌, 랜선기네스, 랜선오디션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가까운 미래에 충북은 방사광 가속기 사업, AI기술혁신사업, 글로벌 콘텐츠 사업 분야에서 선도할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미디어 콘텐츠 육성이야말로 뉴 노멀 산업의 토양을 다지는 중요한 부분으로 재단에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이 과학기술과 문화 혁신을 바탕으로 한 뉴미디어산업 성장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연구해 나갈 것"이라 강조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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