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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캠페인 실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한스심리상담센터와 합동캠페인

  • 웹출고시간2021.05.30 14:10:37
  • 최종수정2021.05.30 14:10:37

단양교육지원청 서주선 교육장 등이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에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캠페인을 갖고 있다.

ⓒ 단양교육지원청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지난 28일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에서 생명존중의식 함양 및 확산을 위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Wee센터 외에 단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한스심리상담센터가 함께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리플릿, 간식 및 선물꾸러미 등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Wee센터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업무 담당자는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부적응을 겪고 심지어 극단적인 생각까지 할 때 자책하고 이를 숨기려하기 보다 학생 상담기관들을 활용해 함께 문제를 극복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주선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들의 우울, 무기력 등 정서문제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금 시기에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을 위해 심리상담센터가 마음을 모은 이번 캠페인 활동이 학생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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