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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하계 학생근로학생 50명 선발

대학생·복학예정자 대상
내달 11일까지 인터넷 접수

  • 웹출고시간2021.05.30 13:34:34
  • 최종수정2021.05.30 13:34:34
[충북일보] 보은군이 학생들에게 경제활동과 직장·사회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2021년 하계 학생근로활동 모집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모집하는 근로학생은 50명으로 7월 5일부터 30일까지 보은군 각 실·과·소·읍·면과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업무보조자로 근무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하루 6만9천760원(고용보험료 개인부담금 포함)씩 20일간의 보수를 받게 된다. 1주일간 5일 정상근무 시에는 주휴수당 6만9천760원이 지급된다.

모집신청서는 27일부터 6월 11일까지 보은군 홈페이지(www.boeun.go.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5월 26일) 기준 본인이나 부모 모두가 보은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이다.

대학과 동일한 학위가 부여되는 폴리텍 대학 등 교육기관 재학생과 2021년 2학기 복학예정자(휴학증명서·복학예정 확인서 제출), 고등학교 검정고시 합격자나 재수생 등 대학입학예정자(수능접수원서·대학합격증 등 증빙)도 지원할 수 있다. 그러나 휴학생이나 1가구 2명 이상은 신청할 수 없다.

선발방법은 6월 15일 오후 2시 보은군청 소회의실에서 비대면 전자추첨으로 이뤄진다.

우선선발대상자는 35명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본인 또는 그 자녀, 차상위계층 본인 또는 그 자녀,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 등이다.

보은군 관계자는 "반드시 우선선발 자격 여부를 사전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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