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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어린이공원 조성사업 순항

진천2공원 내년 말까지 준공

  • 웹출고시간2021.05.30 13:35:02
  • 최종수정2021.05.30 13:46:12
[충북일보] 진천군 어린이공원 조성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1984년 12월 최초 결정되고 2015년 7월 공원조성계획이 결정된 진천 2어린이공원 실시계획인가를 고시했다.

진천 2어린이공원 조성사업은 진천읍 읍내리 34-19 일대 2천938㎡에 내년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진천 2어린이공원은 민간개발을 제외하고 군이 추진하는 어린이공원 가운데 사실상 마지막 사업이다.

군이 결정한 어린이공원 20곳의 전체 면적 5만6천560㎡ 가운데 지금까지 집행한 면적은 4만5천463㎡(80.4%)다.

이 가운데 민간업체가 도시개발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조성하는 어린이공원은 문백면 문덕 2·3호 공원(8천414㎡)과 진천읍 교성지구 4·5공원(3천741㎡)이다.

문덕 2·3호 공원은 조성 완료됐고, 교성지구 4·5공원은 교성지구 도시개발사업과 함께 추진된다.

이들 민간개발사업을 제외하면 군이 추진하는 어린이공원은 현재 공사 중인 덕산면 덕산 2어린이공원(1619㎡)과 진천 2어린이공원만 남는다.

진천 2어린이공원 조성이 완료되면 군계획시설 어린이공원 조성사업은 마무리된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공원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주민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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