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청년희망센터-청주여자상업고, 청년 채용연계 활성화 협약

  • 웹출고시간2021.05.27 17:45:24
  • 최종수정2021.05.27 17:45:24

박근식(오른쪽) 충북기업진흥원 충북청년희망센터장과 이병옥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 교장이 '지역 청년 채용 연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기업진흥원 충북청년희망센터와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가 특성화고 청년 맞춤형 인재양성과 취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청년희망센터는 지난 26일 박근식 센터장과 이병옥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 교장이 청주여상 교장실에서 '지역 청년 채용연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특성화고 청년 취업역량강화 관련 공동 프로그램 개발·상호협력 △특성화고 청년인재 맞춤형 일자리 발굴 △취업지원 정보 및 지원 공동협력 △현장실습 참여 활성화을 위한 교류회 공동개최 등을 하게 된다.

박근식 충북청년희망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갈수록 특성화고 학생들이 현장실습이나 취업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며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더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고, 청년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병옥 청주여상 교장은 "지역 유관기관과의 상호 연계·협력을 통해 우리 학생들 스스로 개인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