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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온택트 금융 관리 교육 수강생 모집

사회초년생들에게 단계별 재무설계 제공 등

  • 웹출고시간2021.05.27 13:30:20
  • 최종수정2021.05.27 13:30:47
[충북일보] 단양군이 사회초년생들의 올바른 신용관리 및 금융투자를 위해 추진하는 '온택트 금융 관리 교육'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한은 다음달 11일까지로 지역 내에 거주하는 사회초년생 15명을 모집한다.

교육일자는 오는 6월 16일로 금융감독원 충북지원의 협조를 받아 클라우드 기반 비대면 화상회의 서비스인 ZOOM을 활용해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바뀌는 금융제도, 돈 모으는 습관 등 사회초년생들에게 단계별 재무 설계를 제공해 건강한 소비습관을 기르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사회에 첫걸음을 디딘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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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