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05.27 10:55:36
  • 최종수정2021.05.27 10:55:36

퍼펙트키친 모델관 운영 모습.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음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7일 지역 내 어린이 급식소 조리원과 시설장 대상으로 '퍼펙트 키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퍼펙트 키친'은 센터 내 어린이 급식소 표준 모델관 견학과 교육을 통해 급식소 시설·환경 개선, 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하며, 올바른 영양 및 위생·안전 관리 실천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개인위생, 식재료 관리, 공정관리 등 어린이 급식소 취약관리 항목을 중점으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급식소 모델관 관람, 식재료보관 라벨 작성, 생 채소·과일 소독액 제조 시연, 자외선 소독기 살균램프 교체 실습, 올바른 손 씻기 체험, 짠·단맛 미각 판정 검사 등의 실습 및 체험으로 진행됐다.

유광원 센터장은 "퍼펙트 키친 프로그램에 참여한 급식소 운영자, 관리자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급식 운영 관리를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