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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5.27 10:26:28
  • 최종수정2021.05.27 10:26:28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중원도서관은 충주시 승격 65주년을 기념하고, 사진예술의 발전을 위해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와 함께 제34회 충주전국사진공모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진전은 중원도서관 아트월 스페이스(Art Wall Space)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된 사진작품들은 사람과 자연, 생활 속 이야기를 주제로 한 작품들로, 관람자들로 하여금 사람과 세상을 아름답게 보는 눈과 따뜻한 가슴을 동시에 갖게 해주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코로나19로 힘든 여건에서 공부하는 재학생들과 교내 구성원들에게 사진작품들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줌으로써 삶 속에서의 쉼과 활력을 동시에 갖게 해주는 전시회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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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