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05.27 10:24:33
  • 최종수정2021.05.27 10:24:33
[충북일보] 옥천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17만8천567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지난 5월 10일 옥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1일 결정·공시한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 상승에 따라 지난해 대비 9.94% 상승했으며, 금년 조사대상 필지는 옥천군 전체필지 중 1만94(95.25%)필지가 상승하고 6천861(3.84%)필지가 하락, 742(0.42%)필지는 전년도 지가수준을 유지하였으며, 또한 신규필지로 870(0.49%)필지가 조사·결정됐다.

또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제외한 옥천군의 최고 개별공시지가는 상업지역내인 옥천읍 금구리 17의 4로 ㎡당 264만3천 원이고, 최저지가는 청성면 장연리 산4번지로 ㎡당 194원으로 조사됐다.

이번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군청 종합민원과 민원실에 비치된 이의신청서에 이의신청 사유를 기재하여 제출하거나 군청 홈페이지(http://www.oc.go.kr)에서 전자민원창구를 이용하면 된다.

이의신청 필지에 대하여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을 실시하며, 검증시 이의신청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전화 및 SMS문자로 안내할 계획이다.

검증 완료된 필지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7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인에게 우편으로 개별 통지할 방침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군청 종합민원과 토지관리팀(043-730-3153-3154)으로 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