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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여름철 재난대비 수해복구 현장 방문

장마 전까지 복구 완료 당부

  • 웹출고시간2021.05.27 10:09:12
  • 최종수정2021.05.27 10:09:12

충주시의회 의원들이 지난해 수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복구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의회는 지난해 수해를 입은 지역을 대상으로 복구상황 점검을 시작했다.

시의회는 지난해 역대 가장 긴 장마기간 중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산사태, 하천범람, 도로 유실 등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올해 여름철 재난 대비 차원에서 현장점검을 하면서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시의원들은 4개 조를 편성해 담당지역을 나눠 방문하고 있다.

26일 앙성면과 노은면을 시작으로 연이어 4일간 △소태면 △엄정면 △산척면 △동량면 등 총 6개 지역을 방문할 계획이다.

천명숙 의장은 "주민 불편이 없도록 올여름 장마 시작 전까지 복구를 완료해 달라"며 "집중호우는 '천재'이지만 이로 인한 '인재'만큼은 막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작년 8월 소태면 중청리를 비롯한 수해 현장을 방문해 복구에 힘을 보태는 등 일손이 필요한 지역에 대한 지원에 앞장서 왔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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