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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5.26 11:02:04
  • 최종수정2021.05.26 11:02:04

건대LINC+사업단 IoT전문가 양성 교육 모습.

ⓒ 건국대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올해 중점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 대학 LINC+사업단은 그 일환으로 인공지능 전문가 양성 과정, 2D·3D 코딩 교육, IoT전문가 양성 과정, 드론 자격증 과정, 3D 프린팅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개설 과정들은 모두 모집 정원을 초과하는 지원으로 조기 신청 마감되는 호응을 보였다.

4월부터 시작된 IoT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의 경우 5월까지 1차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수료생을 배출했다.

프로그램은 C언어부터 센서 소자 코딩 등 기초부터, LED 출력, 초음파 센서 활용 등 간단한 응용까지 직접 구현하는 기초응용과정으로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과정에 참여한 김세은 학생은 "IoT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학교 정규 커리큘럼에는 없어 고민하고 있었다"며 "실행 프로그램 세팅부터 센서 코딩, 연결, 구동 등을 실습하면서 보다 전문적인 부분까지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을 닦게 됐다"고 말했다.

사업단은 실무에서 활용 가능한 보다 전문화된 IoT과정도 운영한다.

1차 교육 참여자와 어느 정도 코딩 및 IoT 지식이 있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6월까지 진행된다.

'스마트 IoT 주차장 구축', '재택 근무시대의 홈 IoT 구축' 등 기업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프로젝트 중심이다.

1차 교육 과정에 참여한 이양희 교수는 "학문적인 전문성에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IoT 활용 부분을 접목함으로써 기업이 바라는 IoT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준비하려 한다"고 계획을 밝혔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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