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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 문화짱날' 온라인으로 찾아간다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구성

  • 웹출고시간2021.05.26 10:57:49
  • 최종수정2021.05.26 10:57:49

2019 생거진천문화짱날 축제 모습.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이 '생거진천문화짱날' 축제를 이달 29일부터 11월27일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오후 2시 온라인 방송으로 송출한다.

'생거진천문화짱날'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진천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문화공감 흥, 문화공간 자리가 주관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축제는 지역 생활문화동호회와 함께 하는 다채로운 공연과 각종 체험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체험과 동호회를 소개하는 '문화장바구니 들어유', 진천문화여권을 활용해 다양한 지역 내 문화여행지를 소개하는 '안녕, 여행자' 등이 있다.

진천문화여권을 가지고 지역의 문화여행지 26곳 중 매월 3곳 이상 여권도장을 찍어 인증샷을 올리면 매월 마지막 주간에 문화체험 키트와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군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호회를 발굴하고 활동범위를 확대해 갈 수 있도록 컨설팅과 문화상품 개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축제 현장은 유튜브에서 '문화공감 흥'을 검색해 감상하면 된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 문화관광과(043-539-3605)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문화생태계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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