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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목행용탄지역사회보장협, 조손가정 세탁기 지원

읍면동협의체 매칭금 사업으로 추진

  • 웹출고시간2021.05.26 11:03:56
  • 최종수정2021.05.26 11:03:56

목행용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가 생활이 어려운 조손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목행용탄동행정복지센터에 세탁기를 기탁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목행용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생활이 어려운 조손가정에 세탁기(1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충주시읍면동협의체 매칭금사업으로 추진됐으며, 매칭금사업은 전년도 기탁된 연합모금의 20%를 인센티브로 받아 활용하는 사업이다.

이날 세탁기는 건강 악화로 실직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손가정을 위해 지원됐으며, 잦은 고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균 위원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협의체 사업으로 나눔 봉사를 실천하겠다"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주민이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자원발굴과 서비스 연계 등 주요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으로서도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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