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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보급 신청 접수

내달 1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 웹출고시간2021.05.25 18:02:52
  • 최종수정2021.05.25 18:02:52
[충북일보] 청주시가 25일부터 오는 6월 18일까지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보급사업 대상자를 접수한다.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TV보급 홈페이지(tv.kcmf.or.kr)를 통해 본인인증 후 신청할 수 있다.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시각·청각장애인용 TV 수령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이 사업은 2013년부터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전국 17개 광역시·도와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 추진되고 있다.

시각·청각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방송매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방송 접근권을 보장하기 위해 자막방송, 수어방송, 화면해설방송을 편리하게 시청·청취할 수 있게 개발된 TV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보급대상은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인 보건복지부 등록 시각·청각장애인 또는 국가보훈처 등록 눈귀 상이등급자로 소득, 장애정도, 연령 등 우선보급 기준에 따라 선정한다.

지난해 288대를 보급했으며, 현재까지 보급된 시각·청각장애인용 TV는 모두 1천876대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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