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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5.25 18:04:37
  • 최종수정2021.05.25 18:04:37
[충북일보] 청주시가 여성 농업인의 문화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행복 바우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성농업인 행복 바우처는 농작업과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농업인의 건강증진과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1인당 연간 18만 원(자부담 2만 원 포함)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만 20세 이상부터 만 73세 미만 여성 농업인 5천804명에게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했다.

올해 발급받은 바우처 카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카드 잔여금은 자동 소멸된다.

카드 잔액은 농협카드 콜센터(1588-1600)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난해 스포츠용품, 영화관, 서점 등 29개 업종에서 올해는 의료, 유흥, 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으로 카드 사용 범위가 확대됐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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