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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5.25 18:07:09
  • 최종수정2021.05.25 18:07:09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국무총리를 지지하는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신복지 충북포럼(이하 신복지 충북포럼)'이 오는 27일 오후 3시 충북대 개신문화관 2층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출범식에는 이 전 총리도 참석한다. 이 전 총리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포용적 책임정부와 혁신적 선도국가의 비전'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는 이낙연 전 대표가 제안한 국가 비전이다.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불안과 사회경제적인 격차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보편적 사회 보호 체계'로 설명된다.

신복지 충북포럼은 오는 2030년까지 소득, 노동, 의료, 주거, 교육, 돌봄, 문화, 환경 등 삶의 전반적인 영역에서 선진국 수준의 '국민 생활 적정기준'을 보장하는 살기 좋은 대한민국과 충북을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신복지 충북포럼은 △국민 적정생활 보장을 위한 연구 및 활동 △신복지 실현을 위한 강연·세미나 △정책개발 및 실천 활동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 등을 주요 활동 사업으로 계획하고 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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