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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생명 맛찬동이 수박, 첫 출하

청주 오송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시작

  • 웹출고시간2021.05.25 17:17:16
  • 최종수정2021.05.25 18:03:51

한범덕 시장(노란잠바)과 관계자들이 오송산지유통센터에서 맛찬동이 수박 출하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대표 브랜드인 청원생명 맛찬동이 수박이 첫 출하를 했다.

올해 첫 맛찬동이 출하는 오송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25일 오전 한범덕 청주시장, 염기동 충북농협본부장, 김시군 농협청주시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을 둘러보고 농가의견을 청취했다.

청원생명 맛찬동이 수박은 오송바이오작목회에서 41명의 농가가 약 64㏊규모, 하우스 954동에서 재배하고 있다.

지난해는 1천590t에 22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약 2천t에 27억 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맛찬동이 수박 첫 출하 시세는 1㎏당 1천800원~2천 원으로 평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주요 출하처는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농협물류와 전국 도매시장이다.

청주시는 고품질 생산과 마케팅을 위해 농자재, 포장재, 수정벌을 지원하고 있으며, 충북농협은 6월부터 수도권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대규모 판촉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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