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맹동면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 건립 '순항'

180억 원투입, 내년 6월 준공

  • 웹출고시간2021.05.25 13:21:11
  • 최종수정2021.05.25 13:21:11

음성군 맹동면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 조감도.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5일 군에 따르면 맹동면 동성리 9천986㎡ 터에 국비 30억 원, 도비 48억 원, 군비 102억 원 등 180억 원을 들여 국민체육센터를 건립 중이다.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천949㎡ 규모로 △체육관 △수영장 △체력인증센터 △GX룸 △다목적실 △북카페 등이 들어선다.

군은 지난해 건축설계 공모로 당선작을 선정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등 각종 건축물 예비인증을 받았다.

음성군민 누구나 장애물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고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2월 착공한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의 현재 공정률은 20%이다.

군은 오는 9월 골조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사를 차질없이 준공해 주민들의 생활체육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