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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5.24 18:02:15
  • 최종수정2021.05.24 18:02:15

청주시 청원구 관계자들이 24일 쓰레기 불법투기 사진전시회를 열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박은향)가 24일 'Clean 청(淸)원구 만들기'를 위한 쓰레기 불법투기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오는 7월 30일까지 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청원구청을 시작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돌며 그동안 청원구에서 추진한 환경정화활동과 불법투기 단속활동, 불법투기 상습지역 현장사진 20여점을 전시해 불법투기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박은향 구청장은 "이번 사진전시회를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원구는 앞으로 쓰레기 줄이기 운동에 앞장서 Clean 청(淸)원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원구는 Clean 청(淸)원구 만들기의 일환으로 기특한 플리마켓, 일거양득 #트래시태그챌린지, 자원재활용 배출 홍보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 아이스팩 재사용사업, 올바른 쓰레기 배출 교육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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