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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에너지바우처 신청 접수

에너지 취약계층에 최대 19만1천 원 지급

  • 웹출고시간2021.05.24 13:19:52
  • 최종수정2021.05.24 13:19:52
[충북일보] 증평군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도시가스·등유·LPG·연탄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이면서 노인(1956년 12.월31일이전 출생), 영유아(2015년 1월 1일 이후 출생) 장애인, 임산부(임신 중 또는 분만 후 6개월 미만) 등이다.

중증질환자, 희귀질환자, 중증난치성질환자, 한부모 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보호 아동 포함)이 포함된 가구도 대상이다.

해당자는 올해 연말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여름·겨울철 통합 1회 신청하면 된다.

전년도 대상자 중 정보 변동사항이 없는 경우는 별도 방문하지 않아도 자동 신청된다.

지원 금액은 하·동절기를 합해 주민등록표상 가구원 수에 따라 1인가구 기준 9만6천500원에서 4인 이상 가구 기준 19만1천 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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