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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5.23 14:26:14
  • 최종수정2021.05.23 14:26:14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충북민예총 청주지부, 한국작가회의 충북지회, 충북지역출판동네서점살리기협의회 관계자들이 지난 21일 김수현드라마아트홀에서 문화예술 활성화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지난 21일 김수현드라마아트홀에서 충북민예총 청주지부, 한국작가회의 충북지회, 충북지역출판동네서점살리기협의회와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시민 문화향유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공동 교류·홍보 △교육·강연·전시 프로그램 기획과 공유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연계와 정보 교류 △대관시설, 장비 등 무료 이용 등이다. 협력 사업의 거점은 청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이다.

재단 관계자는 "드라마는 물론 예능, 다큐멘터리까지 모든 방송의 기본은 문학"이라며 "4개 기관·단체가 함께 청주지역의 작가들과 연계해 지역 문학의 가치를 높이고 독서문화를 활성화해 역량 있는 차세대 문학인과 방송인을 길러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은 드라마 한류의 초석을 마련한 작가 김수현의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현재 진행 중인 '수요 드라마극장'을 비롯해 드라마 작가 초청 특강, 드라마 작가 과정 등 드라마 특화 프로그램으로 시민 중심의 문화가치를 확산하고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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