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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5.23 14:07:46
  • 최종수정2021.05.23 14:07:46
[충북일보]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진천군지회는 23일 진천군사회단체회관에서 류재석 신임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송기섭 진천군수, 김성우 진천군의회 의장, 임호선 국회의원과 전우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진천군지회 창립 16주년 기념식과 함께 진행된 취임식에서는 류재석 신임 회장이 후원금 200만 원과 70명 회원의 티셔츠와 모자를 지회에 기증했다.

류 회장은 맹호부대 61포병대대에 근무하며 월남전에 참전한 바 있으며 월남참전 진천 지회장, 생거진천 카네이션 클럽 등 5개 단체장을 역임하고 고엽제 전우들을 위해 성금 기탁을 이어오며 전우회 회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류 회장은 취임식에서 "진천군지회가 발전하고 회원들의 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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