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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5.22 19:44:22
  • 최종수정2021.05.22 19:44:22

(주)경일 백국흠(오른쪽)대표가 영동군을 방문해 군민장학금 500만 원을 박세복 군수에게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경일이 지난 21일 영동군청을 찾아 영동군민장학회에 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옥천군 청성면 소재 미끄럼방지 및 자전거도로 등의 포장재 취급업체인 이 업체는 지난해에도 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주기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며 인재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백국흠 대표는 "영동군민들에게 받은 고마움을 지역에 다시 돌려주고 싶어 여러 방안을 고민하다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찬 미래 조성을 위해 요긴히 쓰여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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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