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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생명쌀, 농협 대표 쌀 브랜드로 선정

최고의 시설과 엄격한 품질관리 인정받아

  • 웹출고시간2021.05.20 17:23:13
  • 최종수정2021.05.20 17:23:13

김용진(왼쪽부터)충북농협 양곡자재단 차장, 김영우 오창농협 조합장, 이범로 청원생명쌀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가 20일 청원생명쌀 농협 대표브랜드 시상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지역에서 생산되는 청원생명쌀이 농협을 대표하는 쌀 브랜드로 인정 받았다.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 연속 대표 브랜드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한 청원생명쌀은 20일 오전 대전 썬샤인 호텔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농협중앙회는 농협쌀의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전국 145개 농협 종합미곡처리장(RPC)에서 생산되는 쌀을 대상으로'팔도 농협쌀 대표 브랜드 평가회'를 갖는다.

평가회에서는 수분함량, 단백질함량, 식감 등 10여개의 기준을 2회에 걸쳐 심사하는 한편, 최근 3년간의 결과를 종합해 5개의 대표 브랜드를 선정한다.

청원생명쌀은 오창농협 등 8개 농협이 조합공동사업법인을 만들어 오창읍에 미곡처리장을 운영 중이다.

김영우 오창농협 조합장 겸 청원생명쌀 조합공동사업법인 의장은"전국 최고의 생산시설과 철저한 품질관리의 결실"이라며"건강하고 맛 좋은 쌀 생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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