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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고졸 청년여성 맞춤형 일자리 지원한다

도,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및
취창업 멘토링·직무캠프 등 지원

  • 웹출고시간2021.05.20 15:55:17
  • 최종수정2021.05.20 15:55:17
[충북일보] 충북도가 고졸 청년 여성 70명을 대상으로 취·창업 교육을 지원한다.

먼저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연계해 전문인력 양성 교육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충북에 주소지를 둔 39세 이하 미취업 고졸 청년 여성 20명이며, 영상촬영, 스토리텔링, 일러스트레이터 등을 교육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은 오는 6월 11일까지 센터 청춘잡담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womanhouse@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출석률 80% 이상이면 교통비도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https://www.chungbuk.go.kr) 고시·공고란 또는 센터 청춘잡담 누리집(www.ccjobda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잡(JOB)카페, 취·창업 멘토링, 직무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39세 이하 미취업 고졸 청년 50명을 연계한다.

취·창업 연계와 취업에 성공한 청년들에게는 고용유지를 위한 사후관리 및 취업장려금도 지급된다.

청년 여성들을 위한 이번 지원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공모사업(청년특화분야)에 선정, 국비 1억4천만 원을 확보하면서 마련됐다.

이남희 여성가족정책관은 "학력 중심의 취업 시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졸 청년 여성들이 안정적인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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