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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5.19 16:17:59
  • 최종수정2021.05.19 16:17:59
[충북일보] 여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지지하는 '충북민주평화광장'이 20일 출범한다.

충북민주평화광장은 이날 오후 5시 서원대 미래창조관 5층 세미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충북민주평화광장은 △권력기관과 언론 등에 대한 중단 없는 개혁 실현 △경제 사회적 민주화를 통한 공정사회 실현 △지역균형발전 달성 △한반도의 평화와 공동번영질서를 확립 △민주평화세력의 재집권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번영을 위한 활동 등을 활동 목표로 설정했다.

이재명 지사는 참석하지 않는다.

다만 민주평화광장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청주 출신 조정식(시흥 을) 국회의원이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다.

충북민주평화광장에는 19일 기준 정당·시민사회·일반 시민 등 946명이 발기인 및 회원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임대표는 남봉현 전 민주당 충북도당 사무처장이, 공동대표에는 신계종 전 한국교통대 교수와 박지우 전 충북도 서울사무소장, 이현웅 서원대 교수 등 10명이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민주평화광장의 한 인사는 "충북민주평화광장은 충북 최대의 민간 정치조직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지원하고, 민주·평화·광장의 가치를 실현해 민주평화세력의 재집권을 목표로 하는 조직"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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