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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5.19 15:17:40
  • 최종수정2021.05.19 15:17:40

변익수(왼쪽에서 다섯번째) 내수농협 조합장과 직원들이 18일 가정의 달을 맞아 본점 앞마당에서 원로조합원들을 위한 감사선물을 준비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 내수농협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 해온 65세 이상 원로조합원 1천600여 명에게 감사선물을 증정했다.

감사 선물로 제공된 에어프라이어는 평소 주방에서 가스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있다.

변익수 내수농협 조합장 등 임직원들은 각집마다 원로조합원을 찾아가 건강과 안부를 묻는 한편,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변 조합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금의 농업·농촌과 내수농협의 기틀을 다져주신 원로조합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돼 뜻깊다"며 "고령화 시대를 맞아 원로조합원에 대한 복지지원에 힘써 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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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