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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안내초, 눈으로 즐기는 음악 공연 '소리로 만드는 파티' 열려

  • 웹출고시간2021.05.19 13:25:13
  • 최종수정2021.05.19 13:25:13

옥천 안내초 학생들이 소리로 만드는 파티 공연에 참여하고 있다.

ⓒ 안내초등학교
[충북일보] 옥천 안내초등학교는 2021 옥천행복교육지구 '찾아가는 공연' 지원 대상 학교로 선정돼 '소리로 만드는 파티 공연'이 열렸다.

이번 공연은 학생, 교직원 뿐만 아니라 학부모, 지역주민도 참여하는 마을 공연의 형태로 진행됐다.

공연된 프로그램은 소리로 만드는 파티로 '루프스테이션' 장르의 공연이다. 루프스테이션은 다양한 물체에서 나는 소리를 무대 위에서 직접 녹음하고 반복하여 음악을 만들어 가는 형식이다.

공연을 통해 안내초 어린이들은 음악을 귀로 감상하는 동시에 눈으로 직접 음악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볼 수 있는 음악 체험 기회가 됐다.

김광자 교장은 "이번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자칫 소외되기 쉬운 문화소외지역에 다양한 문화 공연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 감수성 및 인성을 함양하고 안내 교육가족이 음악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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